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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반도체2

중국이 3.8경 원짜리 지갑을 열었다, AI 판도를 바꿀 중국의 돈 폭탄 안녕하세요 365insight입니다.현장에서 많이 들었던 목소리 중 하나는 "중국 반도체 기업들이 미친 듯이 치고 올라오는데, 지금 당장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 싹 다 던져야 하나요?"입니다. 대중은 뉴스 헤드라인만 보고 덜컥 겁부터 먹지만, 거시경제의 행간을 읽는 사람들은 지금 중국이 펼치는 판의 진짜 몸통을 봅니다.중국 정부가 그동안 국가 재정과 보조금으로 반도체 공장에 수표를 끊어주던 방식을 완전히 집어던졌습니다.대신 28조 달러, 한화로 무려 3.8경 원에 달하는 자본시장과 26조 달러 규모의 자국 가계 예금을 반도체판으로 강제로 내모는 대전환을 시작했습니다.이 무지막지한 돈 폭탄이 주식 시장의 수급판을 어떻게 뒤흔들고 있는지, 365insight가 그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쳐 드립니다.1. 중국.. 2026. 8. 11.
중국 DUV 국산화의 실체: 따라온 기술, 막힌 벽, 그리고 생존의 꼼수 안녕하세요. 시장의 흐름과 수급의 급소를 날카롭게 짚어드리는 365insight입니다.중국 반도체가 미국의 강력한 제재 속에서도 DUV(심자외선) 노광장비를 국산화하고 있다는 뉴스가 연일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화웨이, SMIC, SMEE, 그리고 최근 실체가 공개된 상하이 아이성나(Aishengna) 같은 국유기업 연합체가 뭉쳐 "70% 국산화를 달성했다"며 환호성을 지르는 상황입니다.지난주 투자 모임에서도 "중국이 DUV를 직접 만들었으니 이제 ASML 주가는 끝난 것 아니냐"는 질문을 받았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전혀 아닙니다.기술의 흐름과 수급의 뼈대를 뜯어보면, 중국이 놀랍도록 따라온 영역과 절대로 넘어서지 못하는 거대한 벽이 너무나 명확하게 갈라집니다.노광기 내부의 핵심 공정 부품을 차례.. 2026. 8. 6.